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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는 많은 미국민의 일자리 감소와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과연 로봇산업이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번영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까?

이달 초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여론 조사 결과, 대다수의 미국인이 직장에서 로봇에 의해 일자리를 잃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이는 매우 현실적인 걱정입니다. 공장노동자부터 패스트푸드점 직원까지 모두가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에서 개발되고있는 로봇들은 하나의 추세입니다. 돈과 권력을 소수만 가질 수 있도록 집중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자동화가 가져오는 하향적 추세를 막고 자동화를 이용하여 중산층을 활성화하는 방안은 없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는그런방안이분명있다고생각합니다!

캄브리아는 모든 이들에게 로봇이 가져오는 힘과 부를 분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쉬운 과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탈중앙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모두에게 이로운 경제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기술적 진보에 기여하는 이들에게 보상을 주고, 디자인을 현실화시키는 제조사들에 수입을 제공하고, 이로부터 가장 많은 이익을 보는 사람들에게 접근을 쉽게 해주는 경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유익한 기회와 부담 없는 삶이라는 물결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탈중앙식, 오픈소스 경제를 이용한다면 새로운 중산층이 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캄브리아 경제는 땜장이(tinkerer), 투자자, 개발자, 제조사 및 모든 이들이 기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어 동시에 탄탄한 수입을 보장할 것입니다. 3D 프린팅은 이미 소기업에서 성장을 시작하고 있으며 캄브리아는 이러한 추세를 가속할 것입니다.

캄브리아의 일부 3D 프린팅 시설입니다. 3D 프린팅은 소기업과 기업인들이 사내에서 제조 및 프로토타입 작성을 가능하게 해주어 비용을 줄이고 제품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합니다.

경제의 경쟁 분야를 평준화하고 모든 이들에게 기술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해줌으로써 엄청난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르파챌린지(DARPA challenge) 우승자인 로봇 ‘아틀라스(ATLAS)’는 보스톤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가 디자인한 로봇으로 최초 대처자를 돕기 위해 위험한 시설들을 처리합니다.

자연재해 발생 시 로봇은 배수로에 모래주머니를 깔고, 산불을 진압하고, 위험한 건물을 처리하는 일을 도울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최초 대응자들이 가장 위험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재해 피해자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돕게 될 것입니다. 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로봇의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환경과 로봇 주제를 다룬 놀라운 TED talk를 확인하십시오). 요약:인간은 거대하고 지속 불가능한 환경적 발자국을 남겨 두었고 이로 인해 지구상에 모든 종류의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일으켰고 로봇이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브리스톨 대학에서 디자인한 위 ‘물딱정벌레(water bettle)’는 오염물을 먹고 소화하여 물 표면을 가로지를 때 동력으로 사용합니다.

막힌 하수구를 뚫고 지뢰밭을 청소하는 것과 같이 자동화로 처리할 수 있는 종류의 불쾌하고 위험한 일이 많습니다. 인명 피해의 감소 혹은 위험 물질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일이기 때문에 투자의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나 투자에 대한 수익이 크다면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국제시스템구조연구소(International Systems Rescue Institue)에서 개발한 로봇 ‘퀸스(Quince)’는 후쿠시마의 핵폐기물 처리를 도왔습니다.

해결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또 다른 현상은 바로 고령화 인구와 예상되는 간병인의 부족입니다. 일본은 이미 로봇을 사용하여 고령화인구(graying population)의 삶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캄브리아의 원격 로봇 옴니(Ohmni)는 이 추세를 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앞으로 옴니의 역할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창조물인 ‘옴니원격로봇(Ohmni Telepresence Robot)’은 친구, 가족 그리고 간병인들이 원격으로 더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노년 인구의 자립심을 심어줍니다.

캄브리아는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공동 개발 플랫폼을 출시하여 모든 사람이 로봇 솔루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개발을 시작하기 위해 캄브리아는 옴니 로봇의 모든 자산을 공유합니다. 따라서, 노하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거나, 문을 열거나, 고양이를 돌보거나, 비행하는 기능까지도 추가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옴니 로봇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업그레이드시킬지 매우 기대됩니다.

캄브리아 플랫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첫번째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kambria.io.를 방문해 주십시오. 다음주, 캄브리아는 플랫폼의 더욱 기술적인 측면에 관해 이야기할 것 입니다. 그때까지는, 이곳 미디엄(Medium) 혹은 다른 곳에서 저희에게 인사를 남길 수 있습니다.

Luke Swanson, 브랜드매니저

-캄브리아 네트워크를 위하여

다음번에 만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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