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4차 산업 혁명에 관한 개발을 여러 기업들이 뛰어들고 기술에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시대가 도래해왔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이슈는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부각되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4차산업혁명을 디지털 혁명인 3차 산업 혁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인공 지능,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까지도 포함한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경제 및 사회 분야에 전반에 융합되어 있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중이다.
그 중 대표적인 캄브리아(Kambria)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융합하고 로봇공학(Robotics)의 점진적 발전을 위해 생겼다. 로봇공학은 ‘로봇에 관한 과학이자 기술학’로 정의된다. 이러한 일을 하기위해 로봇공학자는 로봇을 설계, 제조를 하거나 응용 분야를 다루는 일을 한다[5]. 과거의 로봇공학자가 직접 로봇을 설계하여 기술적인 노하우를 터득하면 공유해주거나 협업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였다. 그러나, 현재 캄브리아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으로 보안이 뛰어나고 투명한 기술적인 내용들을 유출방지가 가능하며, 로봇공학자들에 맞춤형 개발을 위해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제공하고 기술자들 간의 상호간에 협업이 가능하게 제공한다.
따라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구성하기 위한 플랫폼은 4가지(Developers, Backers, Users, Companies)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Developers은 사용자가 친화적일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개발자가 로봇 기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두번째, Backers는 투자자 및 재정 지원자는 소량의 비용으로 로봇 프로젝트 및 개발을 후원할 수 있다. 세번째, Users는 기본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캄브리아 프로젝트에서 유능하고 저렴한 로봇 서비스가 있다. 네번째, 캄브리아(Kambria)의 도움으로 지역 사회 회사는 회원들의 집단적 아이디어와 경험을 활용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그리고 캄브리아는 블록체인에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방지하기위해 사람이 반복적인 설계 의도를 미리 파악하여 자동으로 그려주고 시간단축을 위해 필요한 설계만 그리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따라서, 캄브리아는 4차 산업혁명에서의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로봇틱스 산업에 기여할 프로젝트라 생각한다.
- 캄브리아 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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