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과의 경기를 통해 로봇은 이미 인간을 뛰어 넘었다는걸 입증했다. 그러나 학자들이 예견한 미래예측 보고서를 보면 놀랄 필요는 없다. 로봇이 사람들을 대체 하여 일하게 된 것은 시간문제였을 뿐이다. 그러나 사실 로봇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물론 사람은 로봇과 더욱 밀접하게 일하게 되겠지만, 실질적 정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로봇은 “물리적 작업, 지적 작업 또는 고객 서비스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자동화 기술”을 의미할 수 있다. 로봇이 일부 직업을 빼앗을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범주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제조 공장과 조립 라인에 사용되는 로봇은 특정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설계된다. 사람이 개입해도 알지 못하고, 애초에 사람이 있는지에 관심도 없다. 이런 로봇의 경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긴 하지만 사무실 옆자리에서 보게 될 로봇은 이러한 종류의 로봇이 아니다.
접수 담당자 대신 전화를 연결하는 자동 전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일종의 무해한 자동화다. 이 기술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접수 담당자를 두고 있다. 접수 담당자나 사무원은 전화를 연결하는 것 외에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한 다른 중요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동화로 인해 사람의 일자리가 얼마나 사라질지를 정확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하지만, 대략적인 감은 잡아볼 수 있다. 보고서에서 많게는 2,270만 개의 일자리가 자동화로 대체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로봇과 관련하여 1,36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더 쉽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왔다.
노동의 종말(the End of Work) , 유명 경제학자인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이자 4차 산업 시대를 표방하는 캐치프레이즈 이다. 단순 반복 작업과 노동의 영역을 기계와 인공지능이 대체한다는 의미로도 곧잘 쓰이며, 실제로 많은 저임금 저숙련 노동자의 일자리가 자동화 생산 설비로 대체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정말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주축이 된 4차 산업 혁명은 노동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대량의 실업을만들어 낼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2차 산업혁명에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수 있다. 2차 산업 혁명을 축약하면 동력기관을 통한 대량 생산 시대로의 전환이다. 이때 많은 도시 노동자가 공장으로 유입되어 노동은 체계화, 고도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다만 너무 많은 노동자가 유입되면서, 대량의 실업을 낳았고 언제든 대체 가능한 반복 작업 노동자들과 자본주의가 합쳐지면서 인간을 소모품으로 생각하게 되는 풍조까지 만들어내게 된다.
당시 사회는 빈곤에 찌들고 암울한 상황이었다. 이대로 가면 인간은 모두 기계의 부하가 될 수 있다는 생각들이 지배적이었다.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고,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일자리와 인간성을 되찾기 위해서 기계를 부수기까지 하였다.
아마 우리가 걱정하는 4차 산업혁명의 부작용도 이런 것이 아닐까싶다.
역사가 반복되어 자동화된 기계들이 자신의 보금자리와 일거리를 빼앗고 무기력하게 길거리에 나앉게 될 막연한 공포가 퍼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스스로 반문 해보는게 어떨까?
2차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쇠퇴했을까?
대량 생산과 맞물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지식의 보급속도도 빨라졌으며, 오히려 노동인구는 몇배씩 늘어나게 된다.
줄어든 단순 노동자의 자리를 화이트칼라라는 간접생산 노동자들이 재빠르게 채워 나갔으며 일자리 균형이 맞춰질 즈음엔 공장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후 자동화와 IT로 대표되는 3차 산업혁명에서도 큰 진통 없이 오히려 효율화와 재정비를 통해 풍요를 더욱 앞당기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은 인류를 몰락으로 이끌어 간 역사가 없다. 오히려 더 인간다운 일, 창의력과 사회성, 대인관계등 비반복적 작업에 더욱 적응 하도록 만들었으며 모두 분배와 기회 균등에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즉, 4차 산업 혁명의 진정한 의미는 인간성의 회복과 노동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이미 우리는 세번에 걸친 산업혁명을 경험하며 급진적 변화와 자본 독점이 가져오는 폐해를 경험하여 실제로 이러한 부작용에 대처할 수 있게 된 상태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상호 유기적으로 해결하고, 로봇 기술의 진화를 가속화 하기 위해 Kambria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 하려 한다.
Kambria 플랫폼은 로봇(Robotics)와 인공지능(A.I.)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업체들이 로봇 개발을 쉽고 빠르게 개발가능하게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러한 플랫폼 개발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회원들과 기술적인 내용, 자원, 그리고 오랫동안 축적된 연구들에 관해 접근할수 있는 기회들이 주어집니다. 또한, 캄브리아는 인공지능 및 로봇 산업을 성장을 위해 솔루션을 직접 만들것만들것이다.
크게 헬스케어(Healthcard), 교육(Education), 운송(Transportation),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의 4가지들을 갖고 산업 전반에 걸쳐 여러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도미노 효과를 가지고 올것으로 기대를 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가능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캄브리아 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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