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산업은 기술 부분에서 눈에 띄는 진전이 100년 가까이 없었습니다. 이에는 연구자 · 컨설턴트 · 기업 · 공급업자 사이에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주요인입니다. 조직 간 고립이 상기 문제와 맞물려 첨단기술 적용이 늦어졌고, 이로 인해 수년 동안 운수 산업의 성장 속도는 둔화하였습니다.
자동화 · 센서 · AI 관련 신기술은 수송업이 마주한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구축해 낼 것을 약속합니다. 첨단기술의 채택은 사람 및 화물의 이동을 재구성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캄브리아는 영향력 있는 기술을 채택하는 과정을 어떻게 가속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 교통수단의 과제
매년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25만 명을 초과한다.
(출처: 세계보건기구, “교통사고 사망자 수”, 2013년도 자료)
세계는 변화에 확실히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운수 산업은 현대화와 효율성을 저해하는 문제와 여전히 씨름하고 있습니다.
· 환경 오염
· 수송 능력
· 대량 수송 수단 부족
· 높은 사고 위험률
· 오래된 기반 시설
· 소진되었거나 그 직전인 교통 관련 기금
· 에이전시 간 협력 부족
전 세계 인구 중 도시 거주자의 비율은 50%를 넘어서며, 이 수치는 향후 40년간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가디언 지)
도시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운영하고 있지만, 자율주행차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AI는 데이터 및 교통정리를 활용해 도시 설계를 지금보다 최적화하고, 나아가 교통 혼잡을 원활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과 협력이 수송을 변화시키는 방법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면 여러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이미 교통과 관련된 AI 기술로 거대한 돌파구를 마련해 보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며, 세계 곳곳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WinterGreen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까지 9000만 대가 넘는 소비자용 자율주행 가능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릴 것이라고 합니다. 캄브리아는 자사의 플랫폼이 산업에 건강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리라고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혁신을 장려하고, 선진 교통 기술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여러 교통 관련 AI 기술들이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 자율주행차
· 무인 택시
· 자율 조직 차량
· 스마트 컨테이너
· 스마트 인프라 시설
현재, 모든 주요 차량 제조업체에서는 여러 도시에서 Google이나 Lyft 등 자율주행차량 보편화를 시험 중인 기업과 손잡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교통부 또한 스마트 인프라 시설이 필요한 도시에 AI가 가져다줄 긍정적인 효과를 인정하였습니다. 교통부는 혁신 교통 기술 · 데이터 ·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심각한 도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제시한 도시에 USD 4000만 달러 상당의 포상금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I를 교통수단에 접목한 몇 가지 사용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교통을 영원히, 그리고 통째로 바꿔 놓을 것입니다.
· 자율주행 버스: 자율주행 버스는 핀란드 · 싱가포르 ·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소규모로 시험 운행 중입니다. 자율주행 버스는 최종 사용자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덕분에 낭비 또한 줄어듭니다. 실시간 운행 일정으로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 탈중앙식 차량 흐름: Rapid Flow 기술의 Surtrac 시스템(카네기 멜런 대학 개발)은 피츠버그의 이스트 리버티 지역 내 평균대기 시간을 기존의 40%가량 단축하고, 이동 시간을 25% 이상 줄이는 데 일조했습니다. 도시 내 극심한 차량 혼잡 문제에도 같은 기술을 적용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 스마트 열차: GE Transportation은 지능형 열차 개발에 AI를 활발하게 활용하여, 열차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도시(파리, 런던, 상하이)에서는 이미 지하철도 시스템에 자율주행 열차를 도입했습니다.
· 자율주행 트럭: Uber와 Budweiser 등의 회사에서는 자율주행 트럭 운송 테스트가 이미 진행 중입니다. 자율주행 Uber 트럭은 120마일이 넘는 거리를 이동해 Budweiser 맥주 캔 5만 개를 성공적으로 배달한 바 있습니다. 작년에는 중국계 기업 TuSimple은 미국에 자사 자율 주행 트럭 기술을 채택하기 위한 자금으로 5500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이들의 획기적인 트럭에는 딥러닝 AI가 탑재되어, 장거리 센서 및 완전 관측 범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대의 카메라가 트럭 주변의 물체를 파악하고 추적해 전달합니다. (출처: Futurism). 이 기술을 통해 사람이 운전하는 트럭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배기가스 배출량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급자족이 가능한 지능형 차량: 2016년, Local Motors는 Ollie라는 이름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였습니다. IBM의 Watson 기술을 바탕으로 운행하는 Ollie는 완전한 전기차이며,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차량의 대명사로 떠올랐습니다.
· 드론 에어 택시: 2017년, 날 수 있는 자율주행 에어 택시(Volocopter)의 세계 최초 시범 운행이 두바이에서 시행되었습니다. 드론 에어 택시는 교통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행할 수 있으므로, 미래에는 주목받는 교통수단이 될 것입니다.
· 가상 철도: 작년 중국은 주저우에서 ART(자율 고속 레일 교통, Autonomous Rail Rapid Transit)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ART는 철도 대신 점선으로 그려진 가상 철도만 있으면 됩니다. 가상 철도 기술과 함께 라면 철도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철도 수송업에 혁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매년 빛보다 빠른 속도로 진보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AI 및 기타 첨단 기술이 교통수단에 가져올 영향은 다양합니다. 생산성을 높여주고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여행하고, 운전하고, 배달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입니다. 캄브리아와 같은 개방형 협력 플랫폼이 있기에, 혁신 기술 중 대부분이 예상보다 일찍 주류가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운수 산업을 향한 캄브리아의 포부
캄브리아는 운수 산업 관계자가 유례없는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기관은 캄브리아에서 자원과 연구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특징 덕분에 프라이빗 데이터 보안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캄브리아 사용자는 새로운 AI 교통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해 배우고 협력하며, 서로를 교육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욱 쉽게 손잡고 혁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해줄 이 플랫폼에서 운수 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캄브리아는, 협력을 장려함으로써 AI의 적용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없애고 운수 산업 내 혁신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업계에 기술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교통사고 사망률은 현저히 감소할 것이며, 미래에는 심지어 사고 위험이 아예 없어질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스마트 기술을 개발하고 채택하는 데 우리가 모두 앞장선다면 제로 비전도 꿈 같은 일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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