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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첫 출발은 Bitcoin 이다.비트코인은 현재 암호화화폐 에서는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법정화폐로 인정한 국가도 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라는 가명의 인물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록체인은 논문에서 처음 언급되었는데, 탈중앙화를 목표로, 거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주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한다.
불과 몇 년전 까지만 해도, 블록체인은 Bitcoin을 위한 기술로만 인식되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대중화 됨에 따라 Blockchain의 중요성도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는 Blockchain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로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Bitcoin을 위해 블록체인이 나오게 된 것이 아니고, 블록체인을 위해 Bitcoin이 나온나온 것 인식 되어지고 있다. 기관에서는 Blockchain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여, 12대 유망기술로 선정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학자는 금융과 산업의 혁신이 될 것이다 라고 평가하였다.
국내 정부는 이런 세계적인 트렌드에 따라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있다.

정부에서는 위와 같은 블록체인 사업을 시범운영 하고 있다.
2017년 행정부처에서는 행정서비스에 블록체인 적용방안 관련 안건으로 회의를 하였고, 블록체인 전문가도 초청하여 강연도 하였다.
정리하자면 블록체인은 한국정부에서도 관심을 갖을 정도의 유망 기술이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이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것일까?
산업혁명은 지금까지 4차례가 발생했다. 1차 혁명은 18세기 영국에서 발생 되었으며, 그로인해 수작업에서 자동화로 바뀌었다.
19세기 후반 전기에너지로 인해 컨베이어벨트의 발명으로 2차 산업혁명이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20세기 후반에는 3차 산업혁명이 발생하였는데, 인터넷의 등장이다.
일명 정보혁명이다. 4차산업은 현재 진행중이다. 4차산업의 핵심은 AI = 스마트자동화 이다. 삶에 편리함과 효율성을 주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까지 일어난 산업혁명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항상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여 기술의 진보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이다.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에 수집하여 빅데이터로 분석하 는 것이다.
IOT 일종의 센서 기술로 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으로 정보를 취합하여, 클라우드로 전송된다. 이후 빅데이터로 분석된다. 이후 자동차, 로봇, 핸드폰 등 다양한 사물에 전송 된다. 대표적인 예로, IBM에서 개발한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를 들 수 있다. 중앙의 클라우드 서버에 두어 로봇 페퍼의 AI를 담당하게 했다. 로봇이 인식한 정보는 클라우드로 전송되고, 정보를 처리해서 로봇에게 명령을 내린다. 이러한 개발로 인해 소프트뱅크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개발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알파고 수준의 인공지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하면, 4차 산업혁명은 중앙화라는 특징을 지니며, 중앙화의 가장 취약한 부분은 위변조, 즉 보안이라고 할 수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중앙 대형 센터를 거치지 않는 일명 ‘P2P 메시징’ 방식 성격을 갖는다. 이 P2P 메시징 방식으로 에너지와 비용 소비를 대폭 낮추는 게 블록체인이 가진 특징 중 하나다. P2P 네트워크는 하이브리드와 큐어 P2P 네트워크로 나뉜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어떤 존재를 관리하고 컨트롤하는 슈퍼 노드가 존재한다. 큐어 P2P 네트워크는 노드가 가진 권한 값이 모두 같다. 비트코인으로 예를 들면, 큐어 P2P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처럼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형태의 노드 권한을 갖는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금융권에서 도입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중 노드 값이 다 같아서는 금융에서 컨트롤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없어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슈퍼노드가 존재하는
형태의 네트워크라 볼 수 있다.

비트코인이 갖는 기술 중 다른 하나는 분산 합의 기술이다. 여기서 합의는 제3자를 뜻한다. 비트코인의 탄생배경 역시 제3자의 존재에서 시작됐다. 마이크로페이먼트(Micropayment) 라는 게 있다. 소액 결제다. 소액 결제의 가장 큰 부담은 금융기관을 통해서 결제한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수수료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소액결제를 하면서도 수수료가 발생하는 모델에서 탈퇴하고 싶었다. 그 결과 제3의 금융기관, 담보할 수 있는 제3의 금융기관이 빠지는 대신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게 됐고, 여기서 ‘합의 알고리즘’이 만들어졌다.

결과적으로 블록체인은 분산 요건이 준비가 되어 있는 보안성이 강화된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한다. 분산형 파일 공유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블록체인으로 4차산업 혁명의 취약한 부분을 보안해줄수 있다.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은 우리 눈 앞에 다가와 있다.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은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서서히 지켜보고 있으면 될 것이다.

- 캄브리아 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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